배용준-박수진 결혼, 과거 박수진 리지에게 "리무진 타고 결혼..."

배용준 박수진
 출처:/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캡쳐
배용준 박수진 출처:/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 캡쳐

배용준 박수진

배용준 박수진의 결혼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리지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3월 올리브TV `테이스티로드`에 출연한 리지는 박수진과 함께 리무진을 타고 호텔 맛집 탐험에 나섰다.

이에 리지는 "리무진을 타고 결혼하는 것이 꿈이다."라고 로망을 드러냈고 박수진 역시 맞장구치며 의사를 표했다.

이에 리지는 박수진에게 "그런데 리무진은 언니가 먼저 타야할 것 같다."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고 박수진은 "연애부터 하는 걸로?"라고 대답했다.

한편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키이스트에서 한 식구로 지내다 지난 2월부터 호감을 갖고 만나온 것으로 밝혀졌고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신뢰가 깊어져 결혼 발표를 하게 된 것이다. 절대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