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로미오 가 데뷔곡 `예쁘니까`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가운데, 이들의 무대 속 숨겨진 포인트가 공개됐다.
로미오는 지난 7일 데뷔앨범 `더 로미오`를 발표한 후,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예쁘니까`로 성공적 데뷔 무대를 펼쳤다.
방송 이후 로미오의 ‘예쁘니까’ 무대는 다른 보이그룹과 대비되는 감성적인 모습과 청순미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로미오의 칼군무와 화려한 의상, 소년감성 가득한 독보적 음악과 최연소 보이그룹다운 풋풋한 외모가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와 함께 로미오는 꽃미남 외모와 반전되는 칼군무로 박력 넘치는 모습에 포인트 안무인 `밀당춤`으로 남성적인 매력까지 겸비해 시선을 압도한다.
또한 로미오는 블랙, 레드, 민트 등 화려한 색상의 수트로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그에 어울리는 리본, 액세서리 등으로 목에 포인트를 준 의상이 여심을 자극하며, 순수한 소년의 첫사랑을 노래한 감성적인 음악 역시 ‘예쁘니까’ 무대의 백미로 꼽힌다.
한편 비주얼, 안무, 의상, 음악 등 볼거리 가득한 로미오의 `예쁘니까` 무대는 오늘(15일) 오후 6시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