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화재, "3시간동안 고군분투, 진압요원들 물통 지고 날라"

관악산 화재
 출처:/ TV조선
관악산 화재 출처:/ TV조선

관악산 화재

관악산 화재가 발생해 진화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번 화재로 인해 임야 5000제곱미터가 불에 탔으며 화재를 진압하던 11시경에는 소방당국이 `광역 1호`를 발령할 정도로 규모가 큰 화재였다.

당시 화재는 3시간만에 진압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지역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위치는 과천정부종합청사 바로 뒤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야간이라 헬기가 뜰 수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때문에 진화요원들이 일일이 물을 등에 지고 화재 현장까지 옮겨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산에 큰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관악산에 큰불, 소방대원님들 감사합니다", "관악산에 큰불, 인명피해 없다던데 천만다행", "관악산에 큰불, 화재 원인이 뭐야?", "관악산에 큰불, 일단 진화됐다니 다행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