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정준영이 독특한 담배 보관법으로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엉뚱한 4차원 록커 정준영과 실력파 발라드 가수 케이윌이 출연해 그들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정준영의 냉장고를 열어 본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냉동실 가득한 담배에 "담배가 냉동실에 있는 분은 처음이다"라고 깜짝 놀랐다.
이에 정준영은 "담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시원하게 피기 위해 저렇게 많이 보관하는 걸로 안다"고 이유를 설명해 진정한 애연가의 진가를 뽐냈다.
한편 케이윌은 계속되는 모태솔로 의혹에 "저 진짜 사생활 지저분해요"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