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백재현 성추행 혐의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백재현은 지난 17일 새벽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25세 대학생 남성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서울 혜화경찰서에 따르면 백재현은 수면실에서 자고 있던 남성의 신체 중요 부위를 더듬으며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남성은 백재현을 신고했고, 경찰은 백재현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현재 백재현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백재현은 경찰 진술에서 "술에 취해 그랬다"며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재현 성추행 혐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백재현, 술 핑계 대지마!", "백재현, 소문이 사실이었어", "백재현,간도 크지... 사우나에서 헐", "백재현, 앞으로 TV에서 못 보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