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시큐어디스크’와 마인드맵을 구현화한 오피스웨어 ‘알마인드’를 발표한다.
시큐어디스크는 문서가 사용자 데스크톱PC에 저장되는 것을 차단한다. 부서·프로젝트별 가상 디스크 영역에만 저장해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이다.
![[WIS 2015]이스트소프트](https://img.etnews.com/photonews/1505/686849_20150520183916_567_0001.jpg)
사용자가 윈도 탐색기 기반 인터페이스로 중앙 서버에 보관된 문서를 바로 편집·저장할 수 있다. 각종 작업 내역과 보안 위반 사항은 로그로 제공돼 관리자가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사용자별 접근 통제도 가능해 보안과 체계적 문서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다.
제품은 주로 도면이나 기밀 업무 문서 등을 보유한 기업에서 문서 유출 방지와 통합 관리에 사용한다. 일부 대기업과 금융기관은 개인정보 문서를 중앙 격리하거나 상주 외부업체 직원과 협업용 문서중앙화 시스템으로 활용한다.
알마인드는 복잡한 지식과 추상적 생각을 마음속에 지도를 그리듯 이미지화한다. 작업과 토픽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등 업무와 학습 효율을 향상시킨다.
독창적인 드로잉 인터페이스(Drawing Interface)도 제공한다. 터치나 마우스 클릭만으로 손쉽게 원하는 형태 마인드맵을 그려 빠른 작업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월드IT쇼(WIS) 2015 행사가 일반 사용자뿐만 아니라 제품을 아직 접해보지 못한 기업·기관에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