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만취 의혹, 술 취한 상태 아니었다. 성적 취향 의혹은 그럼?”

백재현,
 출처:kbs2
백재현, 출처:kbs2

백재현,

백재현이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다.

지난 20일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백재현의 성추행 혐의 사건 소식을 보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사우나 관계자는 백재현의 취중 범행 의혹에 대해 “술 마신 사람들이 올 수는 있다. 약간 취한 분들은 들어가겠지만 만취하신 분들은 못 들어간다. 백재현 씨도 만취한 상태는 아니었다. 그리고 일행이 있었던 것 같다. 혼자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백재현은 17일 한 사우나에서 수면실에 자고 있던 남성에 유사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백재현은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재현은 준강제추행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백재현은 경찰 조사에서 성추행 사건 이후 제기된 성적 취향 의혹에 대해 “술에 취해 실수한 것일 뿐 성적 취향과는 관계없다”고 해명했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