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아이유,
프로듀사에서 김수현과 아이유가 로맨스의 불을 지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드라마 ‘프로듀사’ 에필로그에서 신디(아이유)의 마음이 넌지시 드러났다. 에필로그에서 신디는 자신을 찾아 밴으로 온 승찬의 모습을 사랑스럽다는 듯 지켜보았다. 이내 신디는 손거울로 승찬이 다가오는 것을 지켜본 후 슬며시 미소를 지었고, 자신을 찾는 승찬을 바라보다가 “나 찾아요 피디님?”하고 차문을 열고 승찬과 눈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신디는 승찬에게 반했다. 우산이 없던 신디가 비에 젖을까봐 걱정하자, 승찬은 자신의 손으로 신디를 가려 비를 막아주었다.
두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된데 이어 극전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