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가 내놓은 국민행복카드는 맞춤형 혜택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 상품은 아이 라이프사이클, 엄마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각각 다른 혜택을 담은 세 가지 타입 카드 선택이 가능하다.
A타입 비씨국민행복카드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영아를 둔 출산맘에게 특화된 ‘For Baby’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산부와 출산맘이 이용하는 조산원, 산후 조리원 업종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만삭 임산부와 갓난아기를 데리고 쇼핑하기 어려운 출산맘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임신 출산에 필요한 물픔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와 육아맘은 B타입 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출산 이후 아이가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에 보낼 시기가 왔을 때는 ‘For Children’ 서비스를 담은 B타입이 제격이다.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비 중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부모 부담금 5% 할인 혜택뿐 아니라 방과 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피아노, 태권도 등 학원 할인혜택을 준다. 주말에는 전국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현장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이 챙기면서 친환경 생활까지, 똑소리나는 실속맘에게는 C타입 비씨국민행복카드가 유리하다. C타입 국민행복카드에는 그린카드 멤버십을 탑재해 ‘For Green’ 서비스를 제공한다. 엄마의 합리적인 소비와 일상 속 친환경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그린카드 멤버십에는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에 0.2~0.8%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 △의료, 육아(어린이집, 유치원) 업종 이용 시 1~4% 에코머니 포인트 추가 적립 △버스, 지하철, KTX,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금액에는 10~20% 높은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거나 아이를 위해 유기농 제품 등 친환경제품 구매율이 높은 실속맘이라면 금방 쌓이는 에코머니 포인트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생활로 쌓인 에코머니 포인트는 일상생활 활용도가 높다. 에코머니 포인트가 5000점 이면 롯데마트나 이마트에서 상품권으로 교환된다. 2만점 이상이면 1000점 단위로 계좌를 통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어 육아와 함께 꼼꼼한 살림살이와 실속을 챙기는 엄마의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