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터넷 콘퍼런스 2015(KRnet Conference 2015)’가 다음 달 22일부터 이틀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열린다.
국내외 인터넷과 관련된 최근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미래 인터넷 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우리나라 인터넷 관련 콘퍼런스 중 가장 역사가 길고 규모가 큰 행사로 올해로 23회째를 맞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9개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한다.
최종덕 삼성전자 소프트웨어 R&D센터 부사장과 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이 각각 소프트웨어 중심 인터넷 인프라 재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연설 외에 100여개 기술세션 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 6개 스타트업이 포스터 전시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리셉션에서는 우리나라 정보통신발전에 기여하고 인터넷 기술개발로 산업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대상으로 인터넷기술상과 인터넷진흥상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7일까지 온라인에서 사전등록과 현장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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