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人 도서관’ 열어

종합사회복지관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아름인 도서관이 문을 연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하고, 2000여 권의 책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왼쪽 첫번째), 이청춘 갈월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세번째), 주민대표 서미라씨가 27일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왼쪽 두번째)과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왼쪽 첫번째), 이청춘 갈월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세번째), 주민대표 서미라씨가 27일 서울 용산구 갈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 참가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했다.

이 날 개관식에는 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 박두준 아이들과미래 상임이사, 이청춘 갈월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 지역주민들이 참석했다.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아름인 도서관은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원 대상을 넓혀 개관했다. 지난 2010년 관악구 미성동 ‘참좋은지역아동센터’에서 첫 개관한 이후로는 386번째 아름인 도서관이다.

기존의 아동 중심 도서관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에서 이용할 수 있게끔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은 이미 전국 384곳(지역아동센터 368곳, 어린이병원 16곳)과 해외 1곳(베트남) 등 385곳에 문을 열어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바 있다.

올해에는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10곳과 해외 1곳,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 병원 30곳 등 총 41개의 아름인 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