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장윤주가 오늘 29일 결혼식을 올려 화제인 가운데 과거 장윤주의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장윤주는 결혼 전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해 예비신랑을 언급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장윤주에게 예비남편과의 첫 만남과 장윤주 본인의 수익을 궁금해했다. 이에 장윤주는 대답을 꺼려하다가 "겸손하고 싶은데 바로 들어가시니깐 말해야겠다. 나와 있다, 그분이"라고 말해 자신이 모델 수익 1위라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명수가 "남편이 땡잡았다"고 하자 장윤주는 "남편한테 맨날 땡잡았다고 한다. 사실 둘 다 땡잡았다"고 대답해 청취자들을 닭살돋게 만들었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3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장에 사진을 올렸다. 검은 코트를 입은 장윤주와 한 남성이 뒤를 돌아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으로, 현재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장윤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주 결혼, 언니 행복하게 사세요~", "장윤주 결혼, 2세 계획 있나요?", "장윤주 결혼, 남편 진짜 땡잡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