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김재필)는 지난 24일 부산, 30일 수원에서 각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선걷기 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1m당 1원씩 기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부 캠페인 행사다. 티브로드가 추진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부산과 수원에서 3만명에 달하는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티브로드는 기부금과 후원금을 합한 총 3억원가량을 지역 내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희귀 난치병 청소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재필 티브로드 대표는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