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 중 유연석도 탐내는 ‘강소라 세럼’, 서로 나눠 쓰며 티격태격 밀당 스토리 전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에서 제주 바다처럼 생기 넘치고 촉촉한 ‘청정피부’로 주목 받고 있는 강소라의 피부관리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
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강소라는 극 중에서 일과 사랑, 돈을 모두 잃고 제주에 내려와 고군분투하는 ‘이정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강소라는 ‘이색 캔디녀’로 발랄긍정 캐릭터에 걸맞은 수수한 메이크업을 소화하며 투명한 피부와 또렷한 이목구비로 매회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달 방영된 6회 방송 분에서 강소라의 피부관리 비결로 ‘세럼’ 제품이 공개돼 ‘강소라 세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극 중 건우(유연석)는 자신의 피부관리에 욕심을 내며 정주(강소라)의 화장품을 탐내는 얄궂은 ‘밀당’을 선보였다. 정주와 건우가 서로 티격태격하며 결국 나눠 쓴 이 제품은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 브랜드 A.H.C의 고보습 세럼 ‘하이드라 B5 수더’로 피부 진정에 탁월한 비타민 B5와 수분 공급의 핵심성분인 히아루론산을 함유해 소량만으로도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A.H.C 마케팅 담당자는 “하이드라 B5 수더는 A.H.C 모델로 활동 중인 강소라씨가 평소에도 애용하는 제품으로 드라마 촬영 차 제주도에서 합숙을 시작할 때부터 기초관리를 위해 챙긴 필수 아이템”이라며 “방송이 나간 직후 ‘강소라 세럼’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소비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라마 맨도롱 또똣 속 강소라의 깨끗하고 탄력 있는 피부에 네티즌들은 ‘강소라 미모 완전 물 오른 듯’, ‘내가 건우라도 뺏어 쓰고 싶겠다’, ‘강소라 세럼 한번 써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