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5월 30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 13회 KASF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와 뷰티산업 박람회에서 2015년 기능올림픽 국가대표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이날 대회장에서는 ‘2015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정기평가전’이 진행됐다.
‘제43회 2015 브라질 상파울루 국제기능올림픽 대회’는 회원국 청소년간 기능 교류로 기능수준 향상과 기능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오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ANHEMBI PARK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총 71개국에서 1200명(935팀)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67년 제1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첫 출전 이후 그간 18회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으며 대회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이 중 미용기술 분야에 있어서는 헤어디자인 종목이 있으며 뷰티테라피 종목은 지난 2011년 제41회 런던올림픽에 첫 출전 이후 올해로 세 번째 출전을 앞두고 금메달 석권을 위해 현재 선수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국내 최대 규모의 기능경기대회인 KASF 2015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피부미용(뷰티테라피), 헤어디자인, 화훼장식 등 3개 분야 국가대표에 대한 정기평가전을 진행,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확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