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TV 스팩과 합병해 코스닥 상장

코넥스 상장기업 판도라TV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와 합병해 코스닥에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펩트론의 신규 상장을 승인하고 하나머스트3호기업인수목적과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호의 SPAC 합병상장을 승인했다.

신규 상장하는 펩트론은 펩타이드 소재와 약효지속성 기술개발을 하는 업체로 1997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은 24억8400만원이며 공모예정금액은 77억~98억원이다.

하나머스트3호 SPAC과 합병상장하는 판도라TV는 지난해 8월 코넥스시장에 상장한 업체로 1999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은 115억원 순이익은 12억원이다.

진단카트리지 및 진단기기를 생산하는 바디텍메드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2호와 합병상장한다. 지난해 매출은 307억원 순이익은 87억원이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