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월드가전 브랜드쇼]주부의 워너비아이템 ‘NUC 원액기’

오는 6월 12일(금)~14일(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가전 전시회인 ‘2015 월드가전브랜드쇼(WEBS)’에 엔유씨(NUC)전자가 참여한다.

이 회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입 소문이 자자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업체다. 이 회사의 원액기 슬로우주서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각종 주방가전 전시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을 사로잡으면서 글로벌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6월초 런칭을 앞둔 ‘WHOLE SLOW JUICER(모델명 : P77S)’는 과일과 채소를 자르지 않고, 통째로 넣어 착즙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원액주스의 맛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과일과 채소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넣어 착즙했기 때문에 재료의 모든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액주스의 맛 또한 진하고 신선하다. 이런 장점 덕분에 발 빠른 주부들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손꼽히면서 이 회사의 ‘WHOLE SLOW JUICER’에 대한 고객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스마트 발효기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2015년형 스마트 발효기로 최적화한 저온 발효 숙성기술과 엔유씨전자 바이오연구소가 37년간 축적해온 발효노하우를 접목한 제품이다. 그릭요거트, 청국장은 기본이고 발효효소, 발효식초, 무염치즈, 피클, 장아찌, 식혜 등 10여 가지의 발효식품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2015년형 스마트발효기는 일반적인 요구르트·청국장 제조기와 비교해 기능과 성능,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LED디스플레이 창으로 시간확인이 가능하고 원터치 버튼 장착으로 쉽고 빠르게 다양한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다.

또한, FDA가 승인한 안전한 재질의 친환경 용기는 2000㎖ 대용량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발효식품을 만들 수 있어 경제적이고 실용적이다.

최근 발효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멀티형 스마트발효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앞세워 다시 한번 발효기 시장을 선도한다는 게 엔유씨전자의 계획이다.

엔유씨전자는 이미 발효전문기술을 이용해 요구르트와 청국장을 만드는 발효기를 700만대 이상 판매한 전력이 있다. 지난해에는 원액기로 5000만 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엔유씨 홈페이지(www.nuc.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12일부터 열리는 월드가전브랜드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도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