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킴 구형
바비킴 구형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고백이 눈길을 끈다.
바비킴은 과거 MBC `놀라와`에 출연해 `보헤미안 뮤지션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바비킴은 “무명시절이었을 때 여자친구가 있었다. 해줄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서 어느 날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녹화장에 와서 보라고 했다”며 “하지만 여자친구가 감동을 받지 않은 것 같아 가수로서 남자친구로서 속상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길은 “바비킴이 2001년에 여자친구가 있었고 그 뒤로 쭉 없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길의 폭로에 바비킴은 “그렇지만 여자는 좋아한다. 무진장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바비킴 구형 소식에 네티즌들은 "바비킴 구형, 지금도 여자 좋아하나", "바비킴 구형, 앞으로 연예계 생활은 어떡하지", "바비킴 구형, 복귀 가능할지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