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는 한번 구입하면 최소 몇 년 이상은 타야 하기 때문에 한번의 선택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런데, 장기렌터카는 일정기간만 타고 다른 차로 교체하거나 타고 있는 차가 마음엔 들면 인수도 할 수 때문에 차에 대한 선택에 대한 후회를 줄일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
경기가 장기적으로 침체 되면서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는데 준비해야 하는 비용과 복잡한 조건 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이것 저것 알아 보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처음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 때문에 부담이 크다. 하지만, 이러한 고민과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많은 구매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인의 신용도에 따라 선수금과 보증금도 없고, 계약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차를 교체하거나 인수할 수 있는 장기렌터카와 자동차 리스가 요즘 인기이다.
자동차 구매자들이 신차 또는 중고차를 구입할 때 주로 이용하는 자동차 할부의 경우, 자동차 보험료 및 자동차 취등록세 등의 초기비용과 매년마다 일정금액의 세금과 보험료가 들어간다.
하지만, 장기렌트카의 경우 모든 비용이 월 렌트료에 포함돼 있어서, 초기 비용 부담 없이 장기렌트카를 이용할 수 있다. 보증금 없는 장기렌트카의 경우 개인의 신용과 소득이 일정 하면 렌트 회사의 조건에 따라 쉽게 진행할 수 있다.
보증금 없는 무보증 장기렌트카는 차량가의 10%~40%의 보증금을 보증보험을 통해 대체하여 월 렌트료만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장기렌트카는 자기의 신용에 따라 보증금도 없이 차량을 인수할 수 있어서 초기에 자본 투여 부담이 적어, 외부 활동이 잦은 직장인 또는 자동차를 자주 운행하는 자영업자들 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렇게 장기렌터카 시장이 관심을 받기 시작하자 조직과 자금력을 갖춘 캐피탈사와 신용카드사 등 국내외 여신전문금융 업체들이 장기렌터카 사업에 뛰어들기 시작하면서 최근 5년간 매년 평균 13%의 성장을 보이는 등 장기렌트카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렌탈사들이 서로 경쟁을 시작하면서, 장기렌트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 유치를 위해 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각종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렌트사별로 다양화 되고 있고, 이러한 각 장기렌트카 회사별 가격과 서비스를 한번에 파악할 수 있는 장기렌트카 가격비교 사이트도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 또한 많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신용도나 이용하고자 하는 차량의 모델에 따라 렌터카 회사별로 옵션 및 연체 이자율등 여러 가지 조건이 모두 다르며, 특히 가격과 서비스에서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각 렌트사별로 꼼꼼히 비교한 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국내 여러 장기렌트카 관련 사이트 중에서, ‘카니드’에서는 국내 전차종은 물론 수입차까지 차량 모델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견적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의 업체들과 차별화를 시도하여 고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기렌트카 특판 전문업체인 카니드(http://www.carneed.co.kr)에서는 자동차 렌트 전문 매니저를 상시 대기하여, 홈페이지 상담코너 또는 전화를 통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상세하게 무료 컨설팅을 하고 있다.
장기렌트 문의가 많은 인기 차종에는 국산차의 경우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그랜저, 제네시스, lf쏘나타, 투싼ix, 아반떼 등이 있으며 기아자동차의 올뉴카니발, K3, K5, K7, 스포티지R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리고, 수입차로는 BMW 520d, 320d, GT, 벤츠 C220, E330, CLA200, 아우디 A6, A4, 폭스바겐 티구안, 골프, 제타 등이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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