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5일까지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 및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원금비보장 상품인 ‘제514회 키움 ELS’는 홍콩지수(HSCEI)와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18개월), 85%(24·30·36개월) 이상이면 최고 연 수익률 13%로 상환된다. 낙인은 60%다.
![[증권가 신상품]키움증권, 페이스북 투자 ELB 등 판매](https://img.etnews.com/photonews/1506/691145_20150602113048_376_0001.jpg)
‘제4회 글로벌 100조클럽 ELB’는 1년 만기 원금보장형 ELB로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삼았다. 페이스북 보통주의 종가가 1년간 한번이라도 최초기준가격의 125%를 초과해서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세전 연 1%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한번도 125%를 초과하지 않은 경우 최종기준가격결정일의 가격이 최초기준가보다 하락했을 때는 원금만을 지급한다.
‘제12회 글로벌 100조클럽 ELS’는 3년 만기 연수익 17.7% 추구 ELS다.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나스닥의 대표적 바이오주인 길리어드사이언스다.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이벤트 신청자에 한해 ELS나 ELB 첫 거래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www.kiwoom.com)나 키움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