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2015
`후아유 학교2015` 이시원이 김소현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2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극중 이은비(김소현)가 교생 선생 정민영(이시원)에게 "잠시 할 말이 있다"고 대화를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비는 자신을 학교에 몰래 가둔 사람이 정민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선생님 대체 저한테 왜 그랬냐"고 진심으로 물었다.
이에 정민영은 "내가 수인이 언니니까."라고 말문을 열며 "내가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무도 수인이를 기억하지 않으니까"라고 뭉클한 심정을 밝혀 이은비를 당황하게 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