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
한선화와 정하나의 불화설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진구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한선화와 진구는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한선화는 "진구 오빠가 세뱃돈도 줬다. 그런데 돈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며 "오빠는 손난로를 주면서도 `소문내. 소문내` 그런다. 세뱃돈을 줄 때도 똑같이 소문을 내라고 했다. 그래서 `오빠가 진짜 원하는 게 뭐야?` 라고 물었더니 `인지도`라고 답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진구는 “선화가 연기 호평을 받더니 거만해지더라”며 그를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선화는 지지않고 “오빠가 질투가 되게 많다”고 받아쳤다.
한선화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한선화, 하나와 무슨 일?", "한선화, 나였어도 화났을 것 같은데", "한선화, 고민 말한 건데 저런 식으로 공개처형을 당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