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15 세계가스총회(WGC)’ 전시회에 우리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해 동반세일즈 활동을 벌인다.
가스공사와 WGC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MS이엔지, S&S밸브, 원일티엔아이, 이노켐, 코렐테크놀러지, 성일에스아이엠, 영국전자 7개사다. 가스공사가 업체별 전시회 부스와 전시물을 무상으로 설치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WGC 전시회 동반 참가가 중소협력사에 우수제품 홍보와 기술판촉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훈 이노켐 부장은 “기술력은 갖고 있지만 해외영업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좋은 세일즈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