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4일부터 ‘안녕! 우리말’ 방영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인성채널 이(e)’를 통해 ‘안녕! 우리말’ 프로그램을 4일부터 3주간 매주 목요일 방영된다.

프로그램은 긍정 언어, 언어와 인격, 가정 언어를 주제로 제작됐다. 바르고 긍정적인 언어 사용에 동참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일상 사례를 중심으로 영상을 구성해 바른 말 쓰기의 소중함을 시청자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문화부 관계자는 “언어는 개인 인격 형성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 전반 소통과 통합에 중요하다”라며 “관계 부처, 민간단체와 협력해 언어문화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