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신동엽, "너무 비싼 샴페인 계속 먹어서 지인에게 절교 당해"

수요미식회
 출처:/ tvN '수요미식회' 제공
수요미식회 출처:/ tvN '수요미식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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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이 고가의 샴페인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에서 MC 신동엽은 유명 샴페인을 넣은 고가의 호텔 빙수가 인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과거 자신이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신동엽은 "유명한 프랑스 식당에 초대를 받아서 간 적이 있었다. 그때 한 브랜드의 샴페인을 서비스로 계속 주는데 너무 맛있어서 계속 시켜 먹었다."며 "그날 먹은 샴페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나중에 한번 더 마시러 갔는데, 알고 보니 한 잔에 8만원에 판매하고 있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전현무가 앞서 식사를 대접한 친구와의 관계에 대해 궁금해하자 신동엽은 "당분간 절교 당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빙수특집 tvN `수요미식회`는 오늘(3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