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머리 푸는 게 예쁘다" 심쿵 눈빛 발사

'맨도롱 또똣' 유연석, 강소라에 "머리 푸는 게 예쁘다" 심쿵 눈빛 발사

맨도롱 또똣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강소라의 가슴을 떨리게 하는 말을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7회에서는 팍팍한 청춘 이정주(강소라)와 재벌가 베짱이 도련님 백건우(유연석)의 제주도 생활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주는 부산에 친구 결혼식을 가게 됐다. 정주가 레스토랑을 떠나 다른 곳으로 가버린다고 오해를 한 건우는 공항에 정주를 붙잡기 위해 달려갔다.

황급히 뛰어온 건우를 본 정주는 친구 결혼식에 가는 것이라고 해명했고, 건우는 “올 거지?”라며 귀여운 애교를 피웠다.

이어 건우는 “넌 친구 결혼식 가면서 머리가 그게 뭐냐? 넌 머리 푸는 게 더 예쁘다”라며 따뜻한 눈빛으로 정주를 바라봤다. 이후 정주는 결혼식에서도 거울을 바라보며 헤어스타일에 신경 썼고 긴 머리를 풀어헤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맨도롱 또똣, 둘이 빨리 이어져라" "맨도롱 또똣, 서로 좋아하네" "맨도롱 또똣, 강소라 예뻐요" "맨도롱 또똣, 유연석 눈빛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