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특강·업체간담회·캠페인 등 진행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코레일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내부 청렴문화 확산과 주요 감사활동 실적 공유를 위한 현장 청렴활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청렴활동에는 `인문학 청렴특강`을 비롯해 코레일 관련 기업과의 `업체간담회`, 주요역 고객을 대상으로 한 `청렴캠페인`과 `청렴콘서트`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인문학 청렴특강`을 통해 임영호 상임감사위원은 본질, 성찰, 열정, 소통, 배려 등 다섯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강의하며 청렴 소양 배양을 강조했다.
또 코레일 입사 3년차 미만 루키들이 부패행위 풍자 내용을 담아 제작한 청렴뮤지컬 `변사또와 포졸들`을 3회에 걸쳐 고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선보였다.
임영호 상임감사위원은 "코레일 임직원들 모두가 인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청렴 소양 배양에 노력해 달라"며 "이를 바탕으로 코레일이 공정하고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그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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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