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95마스크
메르스 예방을 위해 n95마스크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보건복지부의 `낙타와 밀접한 접촉을 피하라`는 예방법에 대해 네티즌들의 패러디물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올린 메르스 예방 요령에서 "낙타와 밀접한 접촉을 피하라", "멸균되지 않은 낙타유 또는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를 피하라"는 등 현실과 동떨어진 안내로 네티즌들의 반감을 사면서 이를 조롱하는 SNS 계정이 등장했다.
한편 n95마스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n95마스크, 누가 저런 예방책을" "n95마스크, 진짜 대책없다" "n95마스크, 낙타가 어디 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