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사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 안전 방역본부장을 자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후 박원순 서울 시장은 서울시에서 메르스 감염 의사가 1천여명 이상 참석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발표했다.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차 확진 환자 중 한명이 고속버스를 통해 서울로 이동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메르스 의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의사, 무섭다" "메르스 의사, 이게 뭔일이래" "메르스 의사, 정부는 대체 뭐하는 거냐" "메르스 의사, 답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현이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