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첫 완치
메르스 첫 완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n95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메르스 대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서울시는 성동구 용답동 서울시 비축약품 창고에서 자치구와 서울경찰청 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메르스 대응 방역물품을 지급했다. 지급되는 방역물품은 개인보호복(Level D) 3920세트, N95 마스크 3만 3800개, 체온계 300개, 검체 이송용기 90개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달 들어서는 밀접 접촉자 가운데 시설 입소를 희망할 경우 시설격리도 하고 있다"며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르스 첫 완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첫 완치, 정말 다행이다", "메르스 첫 완치, 빨리 마스크를 사야해", "메르스 첫 완치, 다들 나아가는 중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