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미 실리콘밸리서 우수 인재 확보 노력 펼쳐

SK C&C가 글로벌 우수 인력 확보에 나섰다.

박정호 SK C&C 사장은 5일(현지시각)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15 SK 글로벌 포럼’ 기조연설 통해 그룹 정보통신기술(ICT) 성장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포럼은 2012년부터 시행한 SK그룹 공동 인재확보 활동이다. ICT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에너지·화학은 동부에서 시행한다.

박정호 SK C&C 사장이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열린 ‘2015 SK 글로벌 포럼’ 기조 연설 했다. 박 사장은 “SK그룹이 변화·성장 DNA, IT서비스업 확장 가능성, 모바일 서비스 노하우, 플랫폼 기반 성장, 글로벌 톱 반도체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ICT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ICT 기업·연구소 재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SK텔레콤·SK하이닉스·SK C&C·SK플래닛 등이 참여했다. ICT 신성장 전략과 글로벌 ICT 인재확보 계획을 발표했다.

박 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SK그룹의 변화·성장 DNA, IT서비스업의 확장 가능성, 모바일 서비스 노하우, 플랫폼 기반 성장, 글로벌 톱 반도체 등 ICT 동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합병 법인인 SK주식회사는 기존 ICT 사업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융합기술과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 융·복합 물리보안 등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