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콤팩트 풀HD 블랙박스 출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는 2.7인치 소형 LCD를 장착한 전·후방 풀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900 미니’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팅크웨어, 콤팩트 풀HD 블랙박스 출시

선명한 화질과 다양한 지능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소니 CMOS 센서를 탑재해 강한 햇빛이나 어두운 야간에도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전방추돌경보시스템(FCWS), 앞차출발알림(FVDW),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전면 사각 면 분할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세피아노 가죽 패턴과 U자형 은색 헤어라인을 적용해 어떤 차량과도 잘 어울린다. 메모리 카드 포맷 시기를 감지해 음성으로 안내하는 기능도 갖췄다.

팅크웨어, 콤팩트 풀HD 블랙박스 출시

팅크웨어는 출시 기념으로 30일까지 무상 장착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격은 저장 용량에 따라 29만9000~37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QXD900 미니는 높은 성능에 콤팩트한 디자인, 가격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최고 히트상품의 최신작을 실용적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