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대나무 수딩 젤’ 10일 만에 품절사태 발생

‘상쾌한 피부 휴식’ 선사 4만개 판매 돌파 소비자 문의 쇄도해

토니모리 ‘대나무 수딩 젤’ 10일 만에 품절사태 발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지난달 출시한 ‘순수에코 대나무 시원한 물 수딩 젤’이 출시 10일 만인 지난 6월 7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토니모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됐다.

‘순수에코 대나무 시원한 물 수딩 젤’은 미네랄과 아미노산이 풍부한 담양 대나무 물을 99% 함유해 시원하고 산뜻한 수분 공급으로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에 상쾌한 휴식을 선사하는 수딩 젤이다.



바르자마자 피부에 스며드는 산뜻한 사용감과 쿨링감으로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며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을 4만개를 넘어서는 등 빠른 속도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현재 전국 일시 품절 상태로 오프라인 매장이나 공식 홈페이지를 찾은 소비자들로부터 추가 입고 관련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토니모리 측은 전했다.

토니모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메르스 사태 등 여러 이슈로 고객이 감소할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 달리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슈퍼 세일 기간 동안 대나무 수딩젤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큰 폭으로 증가해 전국 품절 사태가 빚어졌다”면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 추가 발주에 들어 갔으며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