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제작업체인 이북스펍은 ‘문학‘ 콘텐츠가 결합된 플랫폼을 서비스한다고 8일 발표하였다.
[문학의] http://literary.co.kr/ 사이트는 무료로 문학 콘텐츠를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문학에 관심이 있는 분들, 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은 편하게 문학작품을 볼 수 있다.
이북스펍 최현 대표는 한국 문학의 발전을 위해서 무료로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텍스트 기반의 문학 작품을 오디오북, 애니메이션 북 등으로 확장하여 범 국민 서비스를 계획한다고 밝혔다.
또한 문학을 좋아하는 분들의 콘텐츠 제휴도 환영하니 의사가 있는 분들은 제휴를 원하다고도 밝혔다.
‘문학의‘ 사이트 관리와 소통을 위해 SNS로는 페이스북을 이용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였다고 한다.
페이스북 주소는 아래와 같다.
https://www.facebook.com/pages/%EB%AC%B8%ED%95%99%EC%9D%98/1407979096196079
현재 문학의 사이트에는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김내성 작가의 마인 그리고 애인 등이 있으며, 이상, 김유정, 나도향, 방정환 등 한국의 근대문학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일반에게 소개되어 한국의 문학을 다시금 꽃 피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밝혔다.
사이트가 개설되고 한달도 되지 않아 하루 1,000명이 넘게 방문을 하고 있으며, 사이트에 방문한 사람들은 다양한 답글을 통해 호평을 하고 있다.
이북스펍은 앞으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학작품을 ‘문학의’ 를 통해서 제공한다고 밝혔으니, 문학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반겨도 좋을 것 같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