깁슨 이노베이션스는 휴대용 방수 블루투스 스피커 ‘BT22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IPX6 방수 등급의 뛰어난 음향을 구현한다.
블루투스 4.0을 적용해 스마트폰,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과 손쉽게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AUX단자를 통해 모든 오디오 기기와도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마이크로폰을 내장해 음악 감상 중 전화가 오면 편리하게 통화도 가능하다.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출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안티 클리핑’ 기능을 적용해 지속적으로 고품질 음향을 제공한다. 충전용 내장형 배터리를 통해 완충 시 5시간 동안 언제 어디서나 전원 연결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 손으로 가볍게 쥘 수 있는 콤팩트한 원형 디자인에 블랙 컬러가 돋보이도록 디자인됐으며 가격은 8만 9천원이다. 구입은 필립스 사운드몰(philipssound.co.kr)과 롯데하이마트, 애플제품 전문숍, 교보문고 등에서 가능하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