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스마트폰 ‘G4’용 핑크와 오렌지 천연가죽 커버를 추가 출시한다. 국내 출시 G4는 천연가죽 6종과 3D패턴 2종으로 늘어났다.
LG전자는 오는 25일부터 G4 후면커버 8종을 별도로 판매한다. LG전자 서비스센터(포장없음, 4만2000원)와 온·오프라인 채널(포장있음, 4만4000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손쉽게 스마트폰 디자인을 바꿔 패션 아이템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LG전자는 1년 무상 액정교체 또는 추가 후면커버를 선택할 수 있는 ‘더블케어 프로그램’을 오는 30일까지 한 달 연장할 계획이다. G4에 내장한 ‘기프트팩’ 앱 혜택도 강화한다. 이벤트 앱인 기프트팩은 매일 게임, 퀴즈, 설문조사 등 콘텐츠를 제공하고 푸짐한 경품도 준다.
조성하 LG전자 MC사업본부 부사장은 “G4에 대한 고객 관심에 보답하고자 혜택을 더욱 강화했다”며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이색 마케팅을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