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시 소재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발전소 현장 견학을 실시한다. 학생들에게 전기 생성 원리를 설명하고, 전기가 생산되는 발전소를 직접 둘러보며 전기 절약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프로그램은 영흥화력본부가 지역주민을 위해 만든 복합문화공간인 ‘에너지파크’ 참관을 시작으로 현장 설비를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된다.
국내 최대 친환경 발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영흥화력의 태양광발전단지와 풍력단지도 돌아볼 수 있다.
견학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영흥화력본부((070)8898-357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e-park.co.kr)를 참조하면 된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