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학교2015
`후아유 학교2015` 육성재가 김소현에게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극중 공태광(육성재)이 통영에 내려간 이은비(김소현)를 따라 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은비는 자신의 동생들에게 "학교 가는 길에 공태광 터미널 가는 버스 잘 태워줘"라고 부탁하며 아쉽게 이별의 시간을 맞이했다. 공태광은 이은비를 두고 서울에 가는 걸 망설였지만 은비의 닦달에 어쩔 수 없이 그녀와의 이별을 맞았다.
가던 길에 공태광은 "이은비 서울에 올거지? 대답해 기다린다"라며 은비의 대답을 듣지 않고 돌아섰다.
한편 은별의 엄마 미경(전미선)은 은비에게 "선생님 하고 싶었다며. 정식으로 입양 절차 밟을게"라고 조심스럽게 서울행을 권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