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진 환자
메르스 확진 환자가 95명으로 늘어났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9일 메르스 검사 결과 8명의 환자가 추가돼 95명을 기록했으며, 사망자도 1명 늘어나 총 7명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과 건양대병원에서 발생한 환자는 각각 37명과 8명으로 늘었고 격리자는 379명 늘어 2천892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격리 해제된 사람은 24명 늘어난 607명이며 현재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9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메르스 확진 환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메르스 확진 환자, 무서워", "메르스 확진 환자, 이제 어떡해야하지?", "메르스 확진 환자, 곧 100명이 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