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커피정수기 `바리스타 아이스` 출시

코웨이, 커피정수기 `바리스타 아이스` 출시

코웨이(대표 김동현)는 코웨이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 CHPCI-430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웨이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는 냉온수, 얼음, 커피까지 다양한 기능을 하나에 담은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커피 맛 연구를 위해 커피 레시피를 적용했다. 제품은 맛있는 커피 상징인 3㎜ 크레마를 생성하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인 8g 원두량, 95㎖ 물, 얼음을 적용했다.

또 커피 유로 세척 기능을 탑재해 위생성을 높였다. 자동으로 유로 세척 시기를 알려주고, 버튼 터치로 커피가 지나온 유로를 세척해 준다. 캡슐 홀더만 분리해 세척하는 편리한 구조로 개발됐다.

커피 캡슐에 카피탈리 시스템(Caffitaly System)을 적용해 캡슐 호환성이 높다. 취향별로 커피 종류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스웨덴 왕실 커피로 불리는 ‘로베르즈’를 포함한 에카페·커피빈·치보·깔리아리 등 세계적 프리미엄 캡슐 5개 브랜드, 총 35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커피 캡슐은 매월 30개를 주기적으로 택배 배송 받는 정기배송 패키지와 원하는 수량을 구매할 수 있는 일시불 구매 방식으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웨이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 CHPCI-430N은 렌털 이용 시 가격은 5만5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이며, 일시불 가격은 240만원이다. 코웨이는 바리스타 아이스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 컵 2개, 에스프레소 잔 2개, 잔 받침 2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목경숙 코웨이 상품전략부문장은 “제품은 단순한 커피추출 기능을 넘어 맛있는 프리미엄 커피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로 고객 맞춤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