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은 파라다이스그룹과 통합 IT 운영 관리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IBM은 5년 동안 파라다이스그룹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전반을 운영한다. 한국IBM은 효율적 관리와 운영을 위해 중복 기능을 통합했다. 아키텍처를 단순화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이상 징후 예측 플랫폼(PARIS)도 도입해 선제적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파라다이스그룹 계열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오는 2017년 문을 여는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에도 IBM 기술을 적용한다. 민병천 파다이스그룹 CIO는 “첨단 IT 시스템을 통해 무중단 비즈니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