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6~17일로 예정됐던 한국디스플레이컨퍼런스(KDC)가 잠정 연기됐다.
IHS는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대한 우려로 KDC 2015 행사를 올 하반기로 연기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혁수 IHS코리아 사장은 “국내외 여러 지역에서 많은 사람이 참석하는 행사이니 만큼 참석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메르스 확산 예방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 등록 취소 관련 문의는 031-8039-8722 혹은 event_kr@ihs.com으로 하면 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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