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인 "송승헌에게 사과 받고 바지 받았다"..'왜?'

홍경인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홍경인 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홍경인

홍경인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홍경인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자셋 여자셋`에서 송승헌씨와 똑같은 청바지를 입고 가게 됐다"라고 입을 열였다.

이어 홍경인은 "촬영이 끝나고 바지를 입고 있는데 송승헌씨가 자기 바지가 없어졌다고 하더라"라며 "바지 없어졌냐고 물어보니 내 바지를 자기 바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네 바지인 줄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무릎 나온데가 거기가 아니라고 했다. 결국 사과 하고 벗어 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경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경인, 어제 정말 재밌더라", "홍경인, 요즘 왜 안나오나 했다", "홍경인, 작품 활동 더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현욱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