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메르스의 현주소 짚는다..'면역력 강화 특집'

'좋은아침' 메르스의 현주소 짚는다..'면역력 강화 특집'

신종 바이러스 ‘메르스’의 여파로 공포에 떨고 있는 대한민국은 메르스 외에도 면역력 저하로 고통 받고 있다.

SBS `좋은아침-건강특급`에서는 여름 질환을 이겨낼 면역력에 대한 특집으로 3부작이 방송될 예정이다.



제 1탄에서는 현재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바이러스 질병 ‘메르스’를 비롯, 여름철 대표적인 감염질환 대상포진과 식중독에 대해 다룬다.

오는 15일(월) 방송에서는 사망자까지 발생하게 했으나 뚜렷한 예방법이 없는 메르스의 현주소에 대해 짚어보고, 여름철 열대야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의 초기 대응법과 진단 및 치료법에 대해 명승권 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로부터 알아본다.

이어지는 22일(월) 방송될 면역력 특집 2탄에서는 올해만 벌써 3명의 감염자를 발생시킨 수막구균 뇌수막염과 국내에서 해마다 4만 명 가까이 발생하는 결핵에 대해 다룬다.

자칫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는 뇌수막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과 세균성 바이러스의 차이는 무엇인지, 보건의료수준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국민의 1/3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바른 대응방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29일(월) 방송될 ‘2015 여름 면역력만이 살길이다’ 제 3탄에서는 여성 생식기암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궁경부암에 대해 다뤄본다.

여성의 자궁을 위협하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와 인유두종 바이러스란 무엇인지, 대중적인 인식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생식기암이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자궁경부암의 원인과 증상, 해결방법에 대해 다뤄보고, 면역력 증진 효과로 주목받는 스피루리나의 효능과 대한민국 93프로 결핍을 겪고 있는 비타민 D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