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공효진-차태현, 러브라인의 답은 '에필로그'에 있다?

프로듀사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처
프로듀사 출처:/ KBS2 '프로듀사' 캡처

프로듀사

`프로듀사` 차태현이 공효진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에서는 극중 체육대회가 열린 KBS 예능국의 모습과 함께 백승찬(김수현), 라준모(차태현)이 승부차기에서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백승찬은 이기겠다는 일념하나로 축구 경기에 임해왔고, 상대편 골키퍼가 라준모라는 사실에 더욱 열정을 보였다. 탁예진(공효진)의 마음이 라준모에 많이 기울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백승찬에게 라준모는 `연적` 이었던 것.

하지만 백승찬의 승부차기는 라준모의 방어를 뚫지 못하고 득점에 실패했고, 이제껏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라준모가 능동적으로 탁예진을 지킬지 주목된다.

한편 KBS2 `프로듀사`는 오늘(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