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북녀' 박수홍, 가상 아내 박수애의 19금 터치에 "배만 만져야지" 민망

남남북녀
 출처:/ TV조선 '남남북녀' 캡처
남남북녀 출처:/ TV조선 '남남북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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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박수홍이 박수애의 거침없는 손길(?)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방송된 TV조선 ‘애정통일-남남북녀(이하 남남북녀)’에서는 박수애가 가상남편 박수홍에게 뜸을 떠주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뜸을 놓을 부위를 정하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던 두 사람은 배에 뜸을 놓기로 결정했고, 박수홍은 바닥에 눕고 박수애는 뜸을 놓기 위해 배에 손을 올렸다.

이때 갑자기 박수홍이 벌떡 일어났는데, 알고보니 박수애의 손이 배보다 약간 아래를 터치하면서 19금 부위에 손이 닿은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은 서로를 쳐다보지 못하고 바닥에 얼굴을 묻은 채 폭소했고, 한참 웃던 박수홍은 "배만 만져야지"라고 민망함을 표했다.

한편 남남북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남남북녀, 가상부부는 남다르다", "남남북녀, 웃겨", "남남북녀, 배만 만져야지", "남남북녀, 큰일날뻔 했네", "남남북녀, 실수라도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