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46년 만에 삼성전자 뗀 삼성전자 CI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6월 15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투데이 이슈]46년 만에 삼성전자 뗀 삼성전자 CI

1.[1면] 삼성전자가 46년 만에 한글 기업이미지(CI) ‘삼성전자’를 ‘SAMSUNG’으로 바꿉니다. 삼성 고유 파란색 타원형 이미지도 CI에서 과감하게 뺐습니다. 1993년 이건희 회장이 ‘마누라와 자식 빼고는 모든 것을 바꿔라’는 말과 함께 신경영을 선언했는데요. 이번 CI 전략을 계기로 삼성이 그때처럼 과감한 변화를 꾀할지 주목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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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46년 만에 삼성전자 뗀 삼성전자 CI

2.[2·9면] 가상현실(VR) 온라인게임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3분기 출시 예정인 자사 온라인게임 ‘애스커’에 VR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는데요. HMD만 쓰면 나도 근육질 전사로 변신합니다. 우려와는 달리 애스커 VR로 플레이할 때 어지러움은 별로 느끼지 못할 정도라고 하는군요. 이젠 정말 게임 할 맛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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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이슈]46년 만에 삼성전자 뗀 삼성전자 CI

3.[12면] 세계적 자동차 업체 포드가 업계 처음으로 3차원(D) 프린팅 모형차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자동차 업체가 3D 프린팅 모형차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소비자가 직접 포드 차량에 다양한 부품을 골라 자신만의 포드 차량을 만들 수 있다는군요. 지금은 모형차지만 언젠가는 실제 차도 3D로 프린팅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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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면] 2년 전,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과학계 이슈 중 하나가 ‘태양 폭풍’ 인데요. 태양폭풍은 흑점이 폭발하면서 전자와 양성자, 헬륨 같은 고에너지를 가진 입자와 X선, 자외선을 강력하게 뿜어내 생기는 현상이죠. 최근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소속 연구진이 태양 폭풍을 24시간 전에 예보할 수 있는 모델링 툴을 개발했다는군요.

◇바로가기: 태양 폭풍, 24시간 전 예보한다

김인기기자 i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