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임원진 청렴서약

한국수력원자력 상임이사, 본사 처·실장과 1차 사업소장 50여명이 15일 서울사무소에 모여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식은 2012년 이후 비리 근절을 위해 추진됐던 개선대책 성과를 되돌아보고 국민이 신뢰하는 한수원으로서 지속적으로 개혁을 약속하는 뜻하는 마련됐다.

한국수력원자력 임원 50여명이 15일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조석 사장(가운데)은 임원에게 ‘청렴경영인 임명패’를 수여하고 청렴 최우수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렴서약서는 △법과 원칙 준수 △공익 우선 △지위와 권한 남용 금지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5대 원칙을 명시하고 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