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은 항공우주·국방산업 특화솔루션 ‘패신져 익스피리언스(Passenger Experience)’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솔루션은 항공 객실을 효율적으로 설계해 최상의 탑승 경험을 제공하는 3차원(3D) 시각화 기술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 ‘패신져 익스피리언스’는 하이엔드 3D 시각화 기술과 양방향 기술을 적용했다.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가상 3D 설계와 마케팅·세일즈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변환한다. 앱은 설계 확인·검증, 마케팅 캠페인, 탑승객 피드백 확인까지 객실 설계에 관련된 모든 영역을 관리한다.
지능형 ‘빌딩 블록’ 기능은 객실 설계와 개발을 자동화하는 규정과 제조 정보를 담았다. 웹 기반이나 대화형 게임 방식으로 제작된 몰입형 3D 교육 과정은 훈련 효율성을 높인다. 3D로 제작된 객실 이미지와 비디오 콘텐츠를 사용해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