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줄리안, "서양에서는 여성의 나이 직접 물어보는 경우 거의 없어"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제공
비정상회담 출처:/ JTBC '비정상회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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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줄리안이 서양의 나이 인식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배우 조민기가 출연해 G12와 함께 `나잇값`을 주제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서양에서는 결혼하기 전까지 나이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들이 나이에 대해 얘기 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물어보는 경우가 없다"라고 전했다.

이에 미국 대표 타일러는 "서양에서는 그럴 수 있지만 한국에서는 상대방의 나이를 알아야 동사를 활용시킬 수 있다"라고 전문적으로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세계의 나잇값에 대한 G12의 불꽃 튀는 토론은 오늘(15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은숙 기자 life@etnews.com